

쪼니하우스 멤버가 모두 모이다!
쪼니하우스에서 함께 살아갈 친구들이 드디어 모두 모였습니다! 장신대 휴학중인 추요한(23), 경희대 대학원생인 방관욱(24), 쪼니하우스 주인장 쪼니(24) 앞으로 함께 살아갈 날들이 기대됩니다! 많이 기도해주세요 ! 그리고 한달에 두번씩 정기적으로 꼭 밥을 먹으려하니 그때마다 이야기 올릴게요ㅎㅎ #세남자 #앞으로의이야기는


첫 후원물품 ! (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)
쪼니하우스 글을 올리자 바로 연락이 왔어요. 청년들이 사는데 가전제품을 후원하고 싶은데 필요한 것이 없느냐고.. 당장 무엇이 필요할지 몰라서 집 전체를 동영상으로 찍어 보내드리면서 "보시고 저희한테 필요하다 싶으신 것을 보내주시면 무엇이든 감사히 잘 쓸게요!" 보시더니 밥솥하고 전자레인지를 후원해주시겠다고 하시더니 다음날, 바로 주문하여서 보내주셨어요! 무려 '쿠쿠하세요 쿠쿠' 밥솥과 전자레인지를 새 것으로 !!! 역시 먹을 것을 가장 먼저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시니 어머니들은 잘 먹고 다니는지 항상 걱정이신가봅니다ㅎㅎ 최경희 권사님의 감사한 관심과 사랑으로 오늘도 쪼들린 청년들은 굶지않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! #밥솥 #전자레인지 #후원물품


2017년 쪼니하우스 1호점 개시!
[sharehouse: 쪼니하우스 1호점, 시작합니다] 타지에서 서울로 올라온 청년대학생들을 위해서
쉐어하우스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. 한 친구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살아갑니다. 고시원 1.1평에서 매달 30만원씩 내고요. 누구에게는 별거 아닌 돈일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알바하면서, 시간을 쪼개서
마련한 삶의 무게가 담긴 돈이거든요. 많은 청년들에게 당장 도움을 줄 순 없지만
당장은 작더라도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면 덜 외롭고, 매달 감당할 비용의 무게를 조금이나마
덜 수 있지 않을까?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. 추후 2호점, 3호점 ... 늘려 나갈 생각입니다! 그 쉐어하우스 이름을 쪼니 하우스로 지었습니다.
(이 친구의 별명이면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) 쪼: 들린
니: 들을 살리는
하우스. "쪼니 하우스" 감사하게도 쓰리룸으로 구하게 되었습니다. 서울 회기역(외대)쪽에 위치한 쉐어하우스 입니다. 연락주세요! 함께